라네스터(Lanester)는 2인 밴드 '가벼운 밴드' 그리고 힙합듀오 ‘옥개(OKGEH)’ 소속의 대한민국 가수이다.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첫 믹스테잎 [look back]으로 상당한 수의 팬층을 확보했으며, 2020년 6월 5일 첫 EP [염따처럼]과 함께 데뷔했다. 같은 해에 두 번째 EP [Summer Ade]와 [구서동], [Shawty!] 두 장의 싱글을 발매했으며, 8월 9일, JK 김동욱과의 협업 싱글 [Slow Down (카페송)]을 발매하여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. 9월 10일, 홈보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싱글 [Fallin' Down 2 U]로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. 2021년을 두 장의 싱글 [0123], [Fallin' 4 U (퐁당)]로 시작하여 4월 9일, 미국 여성 보컬 Rachel Aubrey와의 합동 앨범 [MOTIVE (이유)]를 발매했다. 두 외국어를 통해 하나의 감정을 인상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인 이 앨범은 많은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. 2021년 5월 8일, 라네스터(Lanester)는 첫 정규앨범 [버닝 (BURNING)]을 발매했다. 이 앨범은 그동안 쌓아온 그의 감정과 이야기가 응축되고 정제되어 묵직한 결과물이다. 그는 정규 앨범을 또 다른 터닝 포인트로 삼아 워너뮤직과 함께 손을 잡아 싱글 [lose sense part.1], EP 4집 [나예]를 발매하였다. 이 중 EP 4집의 타이틀곡인 ‘너에게로’는 좋은 반응을 얻으며, 퀄리티 있는 뮤직비디오도 공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. 라네스터(Lanester)는 4집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체와 공연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. 2022년, 힙합듀오 옥개(OKGEH)로서의 정규앨범 [SPINNIN']과 영화 OST [나는 그곳에 없었다 (I Was Never There)]를 제작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뛰어들어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갔다. 2023년, 워너뮤직을 통해 EP 5집 [Junk Poetry]를 발매하며, 이모 힙합의 정수를 계승하며 많은 락, 이모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. 옥개(OKGEH)로서 새 싱글 [OPEN UP]을 발매하며 대중성 또한 증명했다. 최근 다수의 싱글을 발매했다. [RUN THE WORLD], [RUNNIN’], [여기까지], [영원], [전쟁], [온 몸이 피로 흥건해도], [성], [너가 없는 세상]은 그가 최근에 발표한 싱글들이다. 또한, 2024년에는 선공개 싱글들을 수록한 EP 6집 [Bad Energy]를 발표하였으며, 해당 앨범은 음악적인 창의성과 라네스터(Lanester)의 개성을 인정받았다. 특히, 이 앨범에서는 힙합과 인디 록 장르의 결합에 대한 시도가 주목받았다. 라네스터(Lanester)의 음악은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.